한상헌 아나운서, '가세연' 사생활 보도이후 결국 모든 프로그램 자진하차 (공식입장)
한상헌 아나운서, '가세연' 사생활 보도이후 결국 모든 프로그램 자진하차 (공식입장)
  • 승인 2020.02.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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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사진=한상헌 SNS 캡처
한상헌/사진=KBS제공

한상헌 아나운서가 결국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0일 한상헌 KBS 아나운서는 KBS를 통해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우선 한상헌 아나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면서도 "하지만 먼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 하고자 한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짧게 입장을 박혔다.

유튜브 '가로세로채널연구소'에서 첫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한상헌 아나운서는 KBS 2TV '생생정보', KBS 1TV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등을 진행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9일 한상헌 아나운서가 일신상의 이유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한다는 내용의 하차설이 제기되며 이슈가 되었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추적60분', '누가 누가 잘하나', '스포츠9',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을 진행,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