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인식개선 캠페인 ⓒ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미혼모’라는 명칭이 퇴출된다.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혼모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미혼모인식개선을 위한 미혼모 명칭 퇴출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혼모 명칭 퇴출 캠페인은 “미혼모를 대신할 수 있는 ‘새이름’을 통해 미혼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과 미혼모가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미혼모’라는 명칭을 퇴출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새 이름’으로 ‘미혼모’를 대체할 수 있는 단어를 만들자는 것이 이 공모전의 내용이다.

한편, 이번 미혼모 명칭 퇴출과 새 이름 짓기 캠페인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팩스로 지원가능하며 대상, 우수상, 가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거행하게 된다.(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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