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이 1년 전을 회상했다.

이정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에 아버지를 모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열린 2019 오스카 팝업 스토어 앞에서 부친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이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그로부터 1년 후, 이정은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주역으로 당당히 시상식에 참석했다.

또 이정은은 지난 19일 열린 ‘기생충’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편 이정은은 KBS2 새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기생충’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고, 매 작품마다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은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