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산의 부장들'을 촬영 중인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병헌은 영화 속 자신이 맡은 역할 김규평 부장으로 변신한 채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먼발치에서도 느껴지는 이병헌의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8일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가 시작됐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병헌을 비롯해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