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사랑의 불시착’ 종영 소감…"반성과 희망을 발견한 작품"
김정현, ‘사랑의 불시착’ 종영 소감…"반성과 희망을 발견한 작품"
  • 승인 2020.02.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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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사진=김정현 인스타그램
김정현/ 사진=김정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현이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부족한 제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무사히 촬영을 종료 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안에서 많은 반성과 희망을 발견한 작품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의 교과서로 삼아 더욱 좋은 사람,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작품"이라고 고백했다.

또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넘치는 행복감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성원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촬영장에서 꽃다발을 받고 있는 김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정현의 환한 웃음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정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의 오빠와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북한으로 도망친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