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라큘라' 서현, 과거 동성애 사실 발각에 교회 끌려가 "회개해라"
'안녕 드라큘라' 서현, 과거 동성애 사실 발각에 교회 끌려가 "회개해라"
  • 승인 2020.02.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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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안녕 드라큘라' 서현/사진=방송 캡쳐
JTBC '안녕 드라큘라' 서현/사진=방송 캡쳐

 

'안녕 드라큘라' 서현이 동성애 연기를 펼쳤다.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에서는 동성과 연애 중인 안나(서현 분)과 연인 소정(이청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분에서 안나는 연락이 잘되지 않는 소정에게 “나만 절절매는 것 같다”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소정은 “남자랑 소개팅한다. 엄마가 하라신다”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와 갈등을 그려냈다.

또 안나는 고등학교 시절 부모에게 동성연애가 발각돼 교회로 끌려갔던 과거가 공개됐다. 안나의 부모는 “지옥에 간다. 회개해라”라며 무릎을 꿇게 하는 등 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안녕 드라큘라’는 김다예 감독과 2018 JTBC 극본공모 출신 신예 하정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부작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