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극장골을 터트리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은 이날 3-2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8.4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것.

또 이날 손흥민은 최다 연속경기 득점 신기록도 세웠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 전 득점을 시작으로 아스톤빌라 전까지 5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킨 것.

과연 다음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골이 나올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