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 출연소감 "너무나 애정하는 작품에 출연해 영광"
이제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 출연소감 "너무나 애정하는 작품에 출연해 영광"
  • 승인 2020.02.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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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빈, 이제훈, 남궁민 / 이제훈 인스타그램
사진=박은빈, 이제훈, 남궁민 / 이제훈 인스타그램

 

배우 이제훈이 ‘스토브리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했다. 그는 IT기업 PF 대표 이제훈을 연기했다.

극 중 이제훈은 백승수(남궁민)로부터 드림즈 구단의 인수를 제안 받았지만 인수 의지가 확실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고용 승계’와 연고지에서도 의견 충돌을 보였다. 하지만 백승수는 꼼꼼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이제훈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에게 매각시킨 후 드림즈를 떠났다.

방송 이후 이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브리그’ 남궁민, 박은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출연 소감을 남겼다.

이제훈은 “너무나 애정 하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백승수 단장님과 이세영 운영팀장님, 장진우 선수를 비롯한 스토브리그 식구분들 정말 고생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제훈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최고였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