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과거 자신의 모습에 반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 1탄으로 꾸며졌다.
'아무튼, 한 달'은 한 달 동안 습관 바꾸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30일을 담은 기록이다.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에는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가 피실험 군으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식습관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어떤 음식이건 빨리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빨리 먹었다. 자극적인 음식, 먹는 것만 먹는다. 단조로운 식단을 반복하다 보니 건강이 좋을 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3~4년 전 내 모습이 담긴 방송을 보고 토 할 뻔했다. 내 모습이 싫었다. 시청자들한테 미안할 정도로 관리 안된 모습이었다"고 고백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