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임영웅, "군고구마 팔아 생계유지…에어컨도 없었다"
'미스터 트롯' 임영웅, "군고구마 팔아 생계유지…에어컨도 없었다"
  • 승인 2020.02.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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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임영웅/사진=방송 캡쳐
'미스터 트롯' 임영웅/사진=방송 캡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미션이 펼쳐졌다.

'트로트 에이드'란 방청단이 트롯맨들의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자선 경연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임영웅, 황윤성, 류지광, 강태관이 결성한 '뽕다발'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임영웅은 "여러 장르를 한 다발로 선물하겠다. 우리는 뽕다발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뽕다발' 멤버들은 임영웅의 집에서 합숙훈련을 했고, 그의 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과거를 회상하며 "에어컨 없이 1년을 살았다. 데뷔 초기에 군고구마를 팔며 생계 유지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