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정제원 강한나, 첫 만남→웹 드라마 작가 변신 "막연한 두려움 있었지만"
'더 로맨스' 정제원 강한나, 첫 만남→웹 드라마 작가 변신 "막연한 두려움 있었지만"
  • 승인 2020.02.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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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 강한나/사진=JTBC '더 로맨스' 방송캡처
정제원 강한나/사진=JTBC '더 로맨스' 방송캡처

가수 정제원과 배우 강한나가 방송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13일 첫 방송된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는 배우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이 직접 웹드라마 시나리오 집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한나, 정제원은 한 팀이 되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먼저 강한나는 "저는 사실 글을 쓴다는 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또 '어떤 분이랑 하게 될까?'라는 불안도 있었다. 근데 기대되는 게 더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제원은 "처음에는 예능이라고만 들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그게 실제로 웹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하니까 '재밌겠다. 해봐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