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일라이, 유키스 시절 협박편지에 학교 급식 알바까지…힘들었던 과거 고백
'비디오스타' 일라이, 유키스 시절 협박편지에 학교 급식 알바까지…힘들었던 과거 고백
  • 승인 2020.02.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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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사진=일라이 인스타그램
일라이/사진=일라이 인스타그램

 

일라이가 결혼과 관련해 협박편지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 구민아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정태, 육중완, 심지호, 일라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인 일라이는 현역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최초 결혼 사실을 발표해 화재된 바 있다.

그는 결혼 공개 후 “유키스에서 필요 없다 나가라” 등의 협박 편지를 받았다며 힘겨웠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집에는 아내와 아이가 있고, 활동할 때는 멤버들이 있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며 일과 사랑 양쪽 모두에 에 책임을 다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 일라이는 결혼 후 학교 급식 배송 일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일은 줄어들고, 가장으로서 위기감을 느꼈던 그는 “도전해보지 않았던 일도 할 수 밖에 없었다. 새벽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급식 배송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