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핸섬타이거즈'에 특별 코치로 출연한다.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손지창은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녹화에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손지창은 특별코치 역할로 멤버들과 호흡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손지창은 지난 1994년 MBC 농구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해 농구천재 역할을 맡아 수준급의 농구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방송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같이 출연했던 장동건 역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손지창이 방송 25년이 지나 농구 예능에 출연해 다시 농구천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촬영은 일회성으로 진행됐으며 고정 합류는 아니다. 손지창과 멤버들의 만남은 2월 중에 방송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핸섬타이거즈'는 서장훈 감독을 주축으로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농구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