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기리보이, 말이 어눌해서 유학파?.."'길이 보인다'는 뜻"
'라디오스타' 기리보이, 말이 어눌해서 유학파?.."'길이 보인다'는 뜻"
  • 승인 2020.02.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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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기리보이/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래퍼 기리보이가 어눌한 말투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 '카피추' 추대엽이 출연해 '누가 힙한 소리를 내었는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기리보이는 어눌한 말투에 대해 "어렸을 때 부터 사회성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는 생각을 하고 말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이에  김구라는 말투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엉뚱한 음악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응원했다.

또 기리보이는 자신의 활동명에 대해 "'길이보인다'는 뜻이다"라며 "처음엔 급하게 의미 없이 정한 이름이었는데, 나중에 의미를 부여하니까 더 잘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리보이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You Look So Good To Me'로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