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제프리 다머 ‘세계 30대 살인마’… “범행 수법 소름끼쳐~”
유영철 제프리 다머 ‘세계 30대 살인마’… “범행 수법 소름끼쳐~”
  • 승인 2011.04.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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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 SBS 뉴스 캡처

[SSTV l 양나래 기자]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이 제프리 다머와 함께 세계적인 살인마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사진 잡지 ‘라이프(LIFE)’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대표적인 연쇄 살인범 30명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는 한국의 유영철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라이프는 유영철에 대해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1명을 해머 등으로 살해해 희생자의 장기 등을 먹었다’며 ‘한국에서 1997년 이후 첫 사형수’라고 설명했다.

유영철과 함께 이름을 올린 제프리 다머(Jeffrey Dahmer)는1978년부터 91년까지 소년 등 17명을 살해하고 사체를 먹거나 냉장고에 보관한 엽기 살인마다.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다 1994년 동료 재소자에게 맞아 죽었다.

이외에도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라 불렸던 희대의 살인마 리차드 라미레즈(Richard Ramirez), ‘그린 리버 살인자’라는 별명이 붙은 게리 리지웨이(Gary Ridgway) 등도 대표적인 연쇄 살인마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영철, 제프리 다머 등 살인마 목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무시무시한 살인범들이다”, “살인마들의 범행이 정말 소름끼친다”, “희대의 살인마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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