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최근 전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전지윤은 '보이스 코리아' 출신 지세희와 한 식구가 되었다.

그는 2016년 6월 포미닛 해체 이후 로빈케이이엔티, 뮤직파라디소 등을 거치며 자신의 음악활동을 온전히 지원해 줄 수 있는 회사를 찾았다.

그리고 마침내 아츠로이엔티와 뜻이 맞아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전지윤은 향후 새 앨범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자작곡 ‘Because’(비커즈), ‘BUS’(버스) 등을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보컬과 댄스, 작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만능 엔터테이너 전지윤이 새 둥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