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X김민재 '김사부' 최고 인기 커플, 본격 러브라인.."내가 별로예요?"
소주연X김민재 '김사부' 최고 인기 커플, 본격 러브라인.."내가 별로예요?"
  • 승인 2020.01.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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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과 김민재/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소주연과 김민재/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과 김민재 커플이 화재다.

27일과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7화, 8화에서 극 중 박은탁 역 김민재와 윤아름 역 소주연의 애정전선이 본격화되었다.

은탁은 아름이 자신에게 "취미가 짝사랑이지만 그 상대가 은탁 쌤은 아니에요"라고 하자 "나는 왜 아니에요? 내가 별로예요?"라며 서운하다는 듯 돌직구를 날려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한 바 있다.

8화에서도 아름을 향한 은탁의 대시는 계속됐다. 이날 아름은 은탁에 "주 쌤(윤보라 분)이 밑도 끝도 없이 우리 앞날을 축복한대요"라고 말하자, 은탁은 아름을 묘하게 쳐다보며 "그럼 안 돼요? 우리 시작한 거 아니었어요?"라고 오히려 반문하여 아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아름은 "너무 직진으로 훅 들어오신다"라고 말하며 대답을 회피하자 은탁은 "그래서 불편해요? 그럼 속도 조절하고요"라고 받아치며 밀당을 펼쳐 아름을 쥐락펴락 했다.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심쿵하게 되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에게 까지 전달되 현재 메인커플보다 더 사랑받는 커플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많이 담아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소주연과 김민재 두 사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다투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