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토끼 사연 감동… 네티즌 “훈훈해~”
휠체어 토끼 사연 감동… 네티즌 “훈훈해~”
  • 승인 2011.04.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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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토끼 화제 ⓒ 유튜브 영상 캡처

[SSTV l 양나래 기자] 미국의 ‘휠체어 토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giantgeorge2’는 닉네임의 네티즌이 올린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뒷다리가 불편한 토끼에게 휠체어를 만들어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살고 있는 폴 오룩 가족으로 이들은 집 뒷마당에서 어미에게 버림 받은 새끼 두 마리를 발견, 그 중 한 마리가 뒷다리를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폴의 어린 아들 리암은 휠체어를 직접 설계, 제작 해 토끼에게 선물한 것.

‘휠체어 토끼’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훈훈한 이야기다”, “휠체어 토끼가 너무 귀엽다. 이전 보다 훨씬 더 건강해 보인다”, “다리를 끌고 다니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된 듯. 토끼를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리가 불편한 ‘휠체어 토끼’는 현재 동물보호 센터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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