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은지원·하승진·광희·장성규 예능 블루칩 총출동 '끼리끼리', 성공할까?
성규·은지원·하승진·광희·장성규 예능 블루칩 총출동 '끼리끼리', 성공할까?
  • 승인 2020.01.27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끼리끼리' 영상 캡처/사진=MBC제공
'끼리끼리' 영상 캡처/사진=MBC제공

 

MBC 새해 첫예능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끼리끼리'가 방영됬다.

26일 방송에서는 전 멤버인 박명수, 이용진, 성규, 정혁, 은지원, 인교진, 하승진, 이수혁, 광희, 장성규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나 방송계의 블루칩이라고 할 수 있는 성규, 은지원, 하승진, 광희, 장성규가 한 자리에 모였기에 서로가 가진 기대감 또한 높았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미지 게임으로 꾸몄으며 이미지 게임은 질문을 뽑아 해당하는 사람을 손가락으로 지목해, 최다 득표자가 반찬 하나를 획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본격적인 성향 검증이 시작됐는데 가장 먼저 테스트한 성향은 바로 리더십 부분이었다. 본인이 리더십이 있다고 말한 멤버는 카트를 타고, 리더십이 없다고 답한 멤버가눈을 가린 채로 카트를 미는 형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각각 이용진 박명수가 카트에 타고, 장성규 성규가 카트를 밀면서 테스트를 거쳤다. 이때 장성규와 한 팀이 된 이용진은 침착한 리더십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박명수는 성규에게 화만 내는 모습으로 결국 패배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광희와 정혁 팀이 남다른 텐션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결국 박명수와 성규 팀이 꼴등을 하게 됐고, 이들은 벌칙으로 하승진의 서울 구경을 받아야 했다. 이에 성규는 "이 형 소리 내서 화내는 것 밖에 없다. 리더십이 하나도 없다"라고 박명수를 질타해 웃음을 유발했다.

‘성향’이라는 참신한 아이템으로 서로 다른 캐릭터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인피니트 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를 모으는 데 성공한 프로그램은 이미 첫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부응하듯 첫방송 부터 다양한 패널들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그 결과 '끼리끼리’ 프로그램명과 멤버들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