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 작가, '나혼자산다' 촬영 소감 "기안84 여전히 소년 같아 나도 행복한 시간"
김재한 작가, '나혼자산다' 촬영 소감 "기안84 여전히 소년 같아 나도 행복한 시간"
  • 승인 2020.01.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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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한 인스타그램
이말년, 기안84, 김재한, 강민구 /사진=김재한 인스타그램

 

웹툰작가 김재한이 '나 혼자 산다'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인의 나혼산 촬영 후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한은 직접 그린 만화를 들고 기안84, 이말년, 강민구와 함께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김재한은 "TV 나간다고 소율이가 나 41살 생일 때 선물해준 시계(소중템) 차고 갔다. 같이 방송 보면서 소율이가 좋아했다. 마지막 동영상 내용은 편집됐는데 시인84가 즉석에서 우리에게 시를 만들어 낭독해줬다. 간직하려고 폰으로 찍으면서 이게 뭔 소리지 했었는데, 다시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그래도 형들 왔다고 행복해하는 희민이 모습이 여전히 소년 같아서 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침착맨의 채널과 형수님 바보 마인드c 형님의 윌유메리미, 노력하는 천재 기안84의 신작 회춘, 나혼산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모두 풍요로운 명절 되세요"라며 "디엠으로 캡처주시고, 실검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답장 다 못드려서 죄송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