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달팽이 ⓒ 인터넷 커뮤니티

[SSTV l 양나래 기자] 성인 손바닥 크기의 ‘골리앗 달팽이’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골리앗 달팽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달팽이의 실체와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속 ‘골리앗 달팽이’는 한 여성의 손바닥 위에서 육중한 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달팽이의 몸통이 사진 속 여성의 팔목 둘레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그 크기를 대충 짐작할 수 있을 정도.

골리앗 달팽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리앗 달팽이란 이름이 딱 맞는 듯”, “보통 달팽이의 10배는 더 되는 듯. 좀 무섭다”, “왠지 합성 같기도. 달팽이의 몸통이 뭔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대 ‘골리앗 달팽이’ 공개에 앞서 거대 지렁이, 거대 메기 등의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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