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씨네타운' 홍수아, 야구 대신 테니스?.."우울증 극복..대회 나가고 싶다"
'박선영 씨네타운' 홍수아, 야구 대신 테니스?.."우울증 극복..대회 나가고 싶다"
  • 승인 2020.01.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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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박선영/사진=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캡처
홍수아,박선영/사진=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캡처

배우 홍수아가 오랜만에 라디오방송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수아는 과거 시구로 화제를 모으며 홍드로라는 별명이 있었던 바. 이에 DJ박선영이 '아직도 야구를 좋아하는지' 물었다. 홍수아는 "지금도 야구 좋아한다"며 "그치만 요즘은 테니스에 빠져서 열심히 치고 있다"고 밝혔다.

 

테니스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한동안 삶의 의욕이 없었다.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일하는 것도 재미없고, 슬럼프와 우울증이 왔었던 것 같은데 지인 분의 소개로 테니스를 하게 됐다"고 전해 운동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홍수아는 "올해는 대회도 나가보고 경험도 쌓아보고 싶다. 운동할 때만큼은 게임에 집중하면서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홍수아는 최근 중국으로 활동지를 넓히며 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