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 돌입...4월 서울 시작으로 17개 도시 월드투어
방탄소년단(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 돌입...4월 서울 시작으로 17개 도시 월드투어
  • 승인 2020.0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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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개최 공지 포스터와 서울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스페인 등 17개 도시 37회의 1차 투어 일정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후 4월 25일부터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올랜도, 애틀랜타, 뉴저지, 워싱턴 D.C,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 등 북미, 유럽 및 일본 주요 도시에서 본격적인 투어를 펼친다.

이외에도 6월 13일~14일 공연은 일자만 확정하고 정확한 도시와 공연장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로 전 세계 23개 도시, 62회에서 약 20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을 발표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