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일본 데뷔, ‘리플레이’로 본격 ‘열도 공략’ 예고
샤이니 일본 데뷔, ‘리플레이’로 본격 ‘열도 공략’ 예고
  • 승인 2011.04.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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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를 알린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SSTV l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샤이니가 새 싱글 앨범 ‘리플레이(Replay)’로 일본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샤이니가 오는 6월 22일 2008년 발표했던 한국 데뷔곡이자 신인상 석권이라는 화려한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리플레이’로 일본에 데뷔, 음악 팬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해 12월 일본의 대형 공연장인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2만4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언론 및 관계자, 그리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샤이니는 티켓 구매 신청자만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샤이니는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해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오는 6월 19일 라이브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가 녹음한 장소이자 그들의 4집 앨범 재킷 사진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샤이니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이곳에 서게 됐다.

아울러 샤이니는 일본 데뷔와 함께 7월 초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뽀로 등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SHINee JAPAN DEBUT PREMIUM RECEPTION)’ 라이브 이벤트도 실시,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첫 싱글 발매에 앞서 샤이니는 28일부터 각종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일본 데뷔곡 ‘리플레이’의 차쿠우타(휴대폰 벨소리) 서비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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