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청순한 외모로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시사회 참석.."확 달라진 분위기"
허이재, 청순한 외모로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시사회 참석.."확 달라진 분위기"
  • 승인 2020.01.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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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사진=OBS방송 캡쳐
허이재/사진=OBS방송 캡쳐

 

21일 허이재가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로 나타난 그는 청바지에 카디건 등을 착용한 수수한 차림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2003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와 MBC 드라마 '궁S', KBS2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2011년에는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허이재는 "최근 남편과 사이가 소원해졌다"라며 "친구관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남편 이승우는 "허이재가 내조에 전념하길 바랐지만 어린 나이에 결혼해 꿈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입장차에 결국 헤어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허이재는  2016년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