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루머 입장 표명… “서태지-이지아, 그들의 인생이다”
구혜선 루머 입장 표명… “서태지-이지아, 그들의 인생이다”
  • 승인 2011.04.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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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 SSTV

[SSTV l 조성욱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서태지, 이지아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먼 세상 이야기인 것 같아 조용히 지켜보고 기도하는 입장이었는데요”라고 최근 불거진 서태지, 이지아의 이혼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이어 “두 분의 일은 두 분이서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도와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라며 “그들의 인생입니다. 오로지 그들의 것임을 인정 해야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27일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서태지가 배우 이지아와 이혼한 이유가 구혜선과 교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소문에 대해 구혜선이 직접 루머와 관련 자신의 입장과 속내를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혜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과거 서태지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양현석은 “구혜선은 어릴때부터 YG에 소속돼 있었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서태지와 만난 적이 없다”며 “이번 소문은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한편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는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 서울 가정법원 신관 714호에서 세 번째 변론준비기일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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