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의 함소원 진화 부부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함께 온천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함소원은 집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진화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함소원은 "칭저우 가서 며느리 노릇까지 다했어. 이거 하나 못 도와줘?"라고 말했다.
이에 진화는 "서툴 수도 있지. 당신은 다 잘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집안을 똥밭으로 만들어 놓고 집안이 변기야?"라며 "요즘 내 인생이 왜이래"라고 한탄했다.
진화는 결국 걸레를 던지며 집을 나가버렸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이며, 진화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두 사람은 1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