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정길, 나이 77세 꾸준한 자기 관리...하체 운동 집중 이유?
'사람이 좋다' 이정길, 나이 77세 꾸준한 자기 관리...하체 운동 집중 이유?
  • 승인 2020.01.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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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이정길/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중견배우 이정길이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신경썼다.

21일 방송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정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길은 제작진과 헬스장에서 만났다.

그는 평소 일주일에 3~4번씩 헬스장에서 1시간 반 운동을 한다. 러닝머신 40분에 바른 자세로 스쿼트 등 근력 운동까지 완벽히 해낸 것.

특히 이정길은 하체 운동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하체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나이 드신 분들이 걸음을 어기적거리거나 꼿꼿하게 걷지 못하는 이유가, 골반을 싸고 있는 근육이 빠지면 그렇다. 나도 덜 퇴보되게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라면서 말했다.

한편 1944년생인 이정길은  올해 나이 77세로 지난 1967년 연극 '사할린 스크의 하늘과 땅'로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