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가수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니토드’ 작품상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옥주현이 함께 출연중인 배우 조승우와 함께 밝은 얼굴로 손가락으로 작품상 트로피를 가리킨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옥주현은 사진과 함께 “#제4회한국뮤지컬어워즈 ‘스위니토드’의 작품상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고의 작품, 이번 시즌 ‘스위니토드’는 1월 27일까지 공연이니 못 보신 분들은 서두르셔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함께 출연중인 조승우는 스위니 토드 역을, 옥주현은 러빗 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해당 작품은 홍광호, 박은태, 김지현, 린아, 김도형, 서영주 등이 함께 하며 잔혹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발사 스위니토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동명의 영화가 2008년에 개봉한 적이 있는데 당시 영화 주연은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맡았으며 아내와 딸을 위해 복수를 하는 이발사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