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가 하차 인사를 전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박주호는 “셋째가 태어났다”며 프로그램에서 잠시 떠나겠다고 밝힌 것.

그는 “가족들이 잠시 스위스에 가게 됐다”며 “그 이유로 휴식을 취하게 됐다”라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지난 13일 셋째를 출산했다.

1년 5개월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박주호와 두 아이 나은, 건후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