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울대 3대 미녀?..'친구 전현무-후배 이혜성' 악플 고충 위로까지
오정연, 서울대 3대 미녀?..'친구 전현무-후배 이혜성' 악플 고충 위로까지
  • 승인 2020.01.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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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사진=OBS방송 캡쳐
이혜성/사진=OBS방송 캡쳐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화제다.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린 오정연은 늘씬한 몸매와 키, 패션센스 등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과거 농구선수 서장훈과의 이혼과 강타와의 일화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지난 15일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18일에는 친한 후배인 아나운서 이혜성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예쁜 후배 혜성과 찐한 추억 쌓았네"라고 적었다. 

당시 두 사람은 '편스토랑' 촬영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둘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이기 이전에 서울대 선후배이기도 하다. 

앞서 17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혜성은 오정연에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전현무가) 동기니까 내겐 친구 같은데, 너랑 나이 차가 15살이 난다니까 너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혜성은 "좋은 일인데 힘든 일도 같이 생기니까"라며 "전 그런 걸 처음 겪어보지 않나.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어려웠던 것 같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오정연은 "한마디씩 해도 그게 내가 들으면 하루에 백 마디이지 않나"라며 "나도 그랬지만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위로했고, 이혜성은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닐 수 있겠다. 안 보려고 해도 꽂히더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오정연이 김태희, 이하늬와 더불어 '서울대 3대 미녀'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