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상, ‘영혼수선공’ 출연..가슴 따뜻한 의사 역할..신하균·정소민과 호흡
장유상, ‘영혼수선공’ 출연..가슴 따뜻한 의사 역할..신하균·정소민과 호흡
  • 승인 2020.01.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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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상/사진=MBC방송 캡쳐
장유상/사진=MBC방송 캡쳐

 

배우 장유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신하균·정소민과 호흡을 맞춘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장유상은 약으로 머리를 치료하는 하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마음을 치료하고 싶은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인 레지던트 1년차 임세찬 역을 맡는다. 

임세찬은 속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 인물로, 환자의 사연을 듣고 화장실에 들어가 남몰래 울고 나오는 순수 끝판왕 캐릭터다. 

또한 따뜻한 마음씨와 더불어 반전 허당 매력까지 겸비한 입체적인 인물이다. 

장유상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JTBC ‘리갈하이’, OCN ‘구해줘’ 등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왔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종영 이후 곧 바로 ‘영혼수선공’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

생애 처음 의사 역할을 맡은 그가 ‘영혼수선공’을 통해 신하균, 정소민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또 어떤 색다른 인물로 변신하게 될 지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유상이 출연하는 KBS2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방영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