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소속사 사칭' 사기 주의 당부..“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사칭' 사기 주의 당부..“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 승인 2020.01.17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니엘헤니/사진=MBC방송 캡쳐
다니엘헤니/사진=MBC방송 캡쳐

 

17일 배우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 측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다"며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 사칭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는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18년에도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 때문에 난처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사칭한 트위터 계정을 올리며 "해당 계정은 배우의 계정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졌고, 메인 이미지 및 프로필 등을 배우의 계정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혼동하게끔 설정돼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었다. 

한편, 다니얼 헤니는 美아마존이 제작한 드라마 ‘휠 오브 타임’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