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재, ‘미스터트롯’ 탈락 심경…“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 생각 하겠습니다”
한이재, ‘미스터트롯’ 탈락 심경…“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 생각 하겠습니다”
  • 승인 2020.01.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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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재 / 사진=유튜브 캡처
한이재 / 사진=유튜브 캡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한이재가 탈락 후 심경을 전했다.

한이재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이재는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이재 트로트'에 '미스터트롯 [아수라트롯] 한이재 "최초 공개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이재는 "안녕하세요 이제 가면 언제 보나 늘 보고 싶은 가수 한이재입니다. 유튜브, 네이버 밴드, 다음 팬 카페를 통해 정말 과분하게도 많은 분이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이 된 지 지난 3주간 쉬지 않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정말 아쉽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가수가 되는 밑바탕이라 생각하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 한이재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아수라트롯 영상은 자주는 아니지만, 많이 연습해서 커버 영상으로 가끔씩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영상을 통해 '미스터 트롯' 제작진, 출연진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었습니다. 경험이 없는 저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경험을 심어주시고 '아수라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