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퀸'의 정수연과 장한이가 공동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퀸'에서는 14인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미션은 듀엣 미션으로 정수연과 장한이는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100점과 99점을 받았다.
점수를 본 관객들은 "점수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들의 최종 점수에 퀸메이커들도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섰다.
또 이들에 이어 3위 이도희, 4위 조엘라, 5위 최성은, 6위 최연화, 7위는 주설옥이 차지했다.
특히 6위를 차지한 최연화는 "트로트 출연자 중 유일하게 남았는데,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더 공부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