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다인엔터와 재계약.."서로 두터운 신뢰"..차기작 최강희와 '굿캐스팅'
이종혁, 다인엔터와 재계약.."서로 두터운 신뢰"..차기작 최강희와 '굿캐스팅'
  • 승인 2020.01.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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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종혁/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종혁이 현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16일 기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혁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종혁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후 활동을 이어가던 중, 재계약을 한 것이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와 회사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혁 배우와 계속해서 든든한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배우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종혁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시작으로 ‘미쓰 홍당무’ ‘두 번 할까요’ 드라마 ‘추노’ ‘신사의 품격’ ‘봄이 오나 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쳐왔다. 깊이 있는 연기 및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장르와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전연령층에서 고루고루 사랑을 받고있. 최근까지도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보디가드’ 등 무대 위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으며, 현재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했다.

한편 이종혁은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국정원 산업보안 팀장 동관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최강희와 이상엽, 유인영등이 함께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