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령' 출연을 확정지은 티아라의 효민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공포영화 ‘기생령’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6일 “효민이 영화 ‘기생령’(감독 양윤호)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효민은 올 여름 개봉예정인 영화 ‘화이트의 저주’(감독 김곡, 김선)에 출연하는 같은 팀 멤버 은정에 이어 스크린 흥행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의 영화로 효민은 극중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를 가진 발랄한 여고생인 유린을 역을 맡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효민은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연출 부성철 l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 발랄한 여대생 반선녀 역할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아울러 은정은 최근 종영한 KBS2TV 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 l 극본 박혜련)에서 윤백희 역을 맡았으며 현재 큐리와 함께 KBS1TV 드라마 ‘근초고왕’(제작진연출 윤창범, 김영조 l 극본 정성희, 유숭열)에 출연 중이다.

앞서 티아라의 막내 지연 또한 2009년 영화 ‘혼’(감독 강대선, 김상호)과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감독 유선동)을 비롯 KBS2TV 드라마 ‘공부의 신’(연출 유현기 l 극본 윤경아)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바 있다.

한편, 효민이 출연을 확정지은 공포영화 ‘기생령’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