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센트럴파크는 표인봉으로 드러나…낭랑 18세 2연승
'복면가왕' 센트럴파크는 표인봉으로 드러나…낭랑 18세 2연승
  • 승인 2020.01.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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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 /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표인봉 /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의 센트럴파크는 개그맨 표인봉이었다.

12일 오후 6시 10분, MBC '복면가왕'에는 2연승에 성공한 '낭랑 18세'의 새 방어전이 펼쳐졌다.

두번째 대결은 센트럴파크와 탑골공원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곡해 무대를 꾸렸다. 센트럴파크는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을 선보였으며 ,탑골공원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투표 결과 탑골공원이 68표를 얻으면서 2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센트럴파크는 솔로곡으로 변진섭의 곡 '너무 늦었잖아요'를 선곡해 무대를 장식했다.

가면을 벗은 센트럴파크는 개그맨 표인봉. 앞서 "표인봉이 굉장히 노래를 잘하는데, 표인봉의 느낌이 있다"라는 김구라의 추측이 사실로 드러났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