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행 도전' 박항서호 베트남, U-23 UAE와 팽팽한 공방전 속 0-0 무승부
'첫 올림픽행 도전' 박항서호 베트남, U-23 UAE와 팽팽한 공방전 속 0-0 무승부
  • 승인 2020.01.1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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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사진=JTBC 제공
박항서/사진=JTBC 제공

 

사상 첫 올림픽출전을 노리는 베트남이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베트남은 10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에 위치한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베트남은 이날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나섰다. 베트남은 후반 3분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줄뻔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프리킥이 선언되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41분 응우옌 티엔린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베트남은 수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번대회는 조2위까지 8강진출권이 주어진다. 베트남은  북한, 요르단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