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해체' 이한결·남도현 심경 "소중한 경험·사랑, 잊지 않겠다"
'엑스원 해체' 이한결·남도현 심경 "소중한 경험·사랑, 잊지 않겠다"
  • 승인 2020.01.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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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현, 이한결/사진=MBK BOYS 공식 SNS 영상 캡처
남도현, 이한결/사진=MBK BOYS 공식SNS 영상 캡처

엑스원 멤버 이한결과 남도현이 그룹해체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6일 저녁 MBK BOYS(엠비케이보이즈) 공식 SNS에는 남도현과 이한경의 심경이 올라왔다.

영상으로 공개된 글에서 먼저 남도현은 "소식을 접하셔서 많이 놀라셨을 분들께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웟고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고 엑스원으로서 함께했던 소중한 경험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는 "엑스원 형들과 많은 스패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주신 원잇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빠른 시간내에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체 심정을 밝혔다.

같은 멤버 이한결 역시, "기사로 소식을 접하시고 많이 놀라셧을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다.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있었던 건 정말 저희 엑스원 멤버들, 그리고 또 원잇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정말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룹 엑스원(X1)은 지난해 Mnet'프로듀스X101'에서 국민프로듀서를 통해 선발된 11명의 멤버들이 구성된 그룹이다. 그러나 지난 6일 조작 논란에 휩쌓이며 결국 해체를 선언했다. 데뷔한지 불가 5개월만에 벌어진 일들이다.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는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