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봉준호 감독 특집?..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다시 만나다!
TV는 봉준호 감독 특집?..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다시 만나다!
  • 승인 2020.01.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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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사진 = 네이버TV캡쳐
택시운전사/사진 = 네이버TV캡쳐

 

OCN이 봉준호 감독 특선 영화를 방영하기 시작하면서, 오늘은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택시 운전사'를 방영했다.

송강호는 극중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광주로 태워다주는 서울의 택시기사 김사복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독일기자 한츠페터는 김사복씨를 다시 찾으려고 했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유해진, 류준열이 각각 광주시민과 학생 역할을 맡아서 5.18 당시 광주가 겪었던 아픔의 역사를 스크린에 부활시켰다. 

2017년 8월 2일 개봉된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 운전사'는 개봉 당시 관람객 평점 9.28, 네티즌 평점 9.06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2,189,195명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