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어워즈’ 김태희, 방탄소년단에 트로피 전달…“힘들 때마다 음악에 위로 받아”
‘골든디스크어워즈’ 김태희, 방탄소년단에 트로피 전달…“힘들 때마다 음악에 위로 받아”
  • 승인 2020.01.06 0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희 / 사진=JTBC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김태희 / 사진=JTBC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 캡처

 

배우 김태희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했다.

지난 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태희는 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2000년도에 데뷔해서 벌써 데뷔 20년째를 맞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때로는 지치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저를 위로해 준 것은 음악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K팝으로 위로와 공감을 얻으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었다”라며 복귀 소식도 전했다.

김태희는 “5년 만에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오랜만의 복귀라 작품 선택이 망설여지던 순간에도 K팝이 많은 용기를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분들의 곡을 듣고 많은 힘을 얻었다”라고 말하며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를 호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