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있지(ITZY)-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인상..."팬들을 만난 모든 날이 기적"
'골든디스크' 있지(ITZY)-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인상..."팬들을 만난 모든 날이 기적"
  • 승인 2020.01.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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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 = JTBC '골든디스크' 방송 화면 캡처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 = JTBC '골든디스크'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있지(ITZY)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4일 오후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을 받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많은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팬들을 만난 모든 날이 기적 같았다. 앞으로도 기적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올해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 또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방시혁 PD님과 소속사 식구분들, 멀리서 응원해주시는 멤버들 가족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있지는 "굉장히 기쁘고, 데뷔 후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 사랑에 더 멋진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는 있지 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 믿지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2020년 새해 바람으로, 있지로서 성장하고 믿지와 가까워지길 바란다. 부모님들 정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4일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 그리고 5일 음반 부문이 시상된다. 첫날 진행은 이다희·성시경, 둘째날은 박소담·이승기가 진행하며 약 120명의 스타들이 참석한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