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연예계, 다둥이 가족
[NI카드뉴스] 연예계, 다둥이 가족
  • 승인 2020.01.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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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 가정의 보편화로 다둥이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연예계 다둥이 가족을 소개한다. 

◆ 이동국-이수진 부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는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5자녀를 두고 있다.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07년, 2013년 두 번 딸 쌍둥이를 출산해 10만분의 1의 확률이라는 ‘겹 쌍둥이’ 부부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4년 막내가 태어나 오 남매가 됐다.

한편, 오 남매는 K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박이 등 자녀들의 인기는 물론 발전하는 이동국의 육아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 션-정혜영 부부

선행 천사로 유명한 그룹 지누션의 멤버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는 2004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있다.

16세 어린 나이로 독립한 션은 평소 다자녀 가족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정혜영이 이를 받아들여 지금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이 되었다.

◆ 박지헌-서명선 부부

그룹 V.O.S의 리더 가수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는 2010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6자녀를 두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은 소문난 잉꼬부부로 남매 전원을 홈스쿨링으로 직접교육하는 등 육아에 큰 관심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