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우성 발언…"이지아를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정우성 뿐"
조국 정우성 발언…"이지아를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정우성 뿐"
  • 승인 2011.04.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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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우성 발언 ⓒ 조국 트위터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서울대 조국 교수가 서태지와 이지아의 비밀 결혼과 이혼과 관련해 정우성에 대한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국 교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지아가 정우성을 사귈 때 이혼녀임을 밝힐 법적 의무는 없다. 그러나 도의적 의무는 있다"며 "이 점에서 이지아는 정우성으로부터 비난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조국 교수는 "서티재와 이지아 결혼, 이혼, 재산분할은 사적인 문제. 공적인 관심을 쏟을 소재가 아니다"며 "이번 소송에서 핵심 쟁점은 이혼발효일시가 언제인지이다. 이와 별도로 이지아가 정우성과 사귈 때 이혼녀임을 숨겼다면 정우성으로부터 비난받아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한 조국 교수는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와 정우성이 가볍게 일회성으로 사귄 것 같지는 않다"며 "정우성 입장에서 사귀는 사람의 혼인 경력을 보도를 통해서 안다는 것은 충격이 아니었을까? 이점에서 이지아는 정우성에게 사과해야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조국 교수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란에 대해 걱정했는지 "제 트윗에 대한 오해가 있다"며 "이지아를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정우성 밖에 없는 취지다. 비난할지 여부 역시 정우성이 판단할 문제"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문화평론가 진중권 역시 "서태지와 이지아가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본인들의 취향의 문제"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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