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2019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 수상…눈물의 소감 “재미없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장나라, ‘2019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 수상…눈물의 소감 “재미없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 승인 2020.01.01 0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나라 / 사진=SBS '2019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장나라 / 사진=SBS '2019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배우 장나라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나라는 지난 달 3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차지했다.

이날 장나라는 “'VIP' 드라마를 끝까지 봐 준 시청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미없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배우 선후배들과 제작진이 자랑스러웠다. 사람들이 촬영할 때 어땠냐고 물어보면 '엄청난 자랑이다'라고 얘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장나라는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2019 MBC 연기대상’의 사회를 맡았다.

‘2019 SBS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SBS 드라마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들에게 상을 주는 자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