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거석형, ‘알라딘’ ‘82년생 김지영’과 동급?..영화 '시동' 11일만 관람객 200만 돌파
마동석 거석형, ‘알라딘’ ‘82년생 김지영’과 동급?..영화 '시동' 11일만 관람객 200만 돌파
  • 승인 2019.12.28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시동' 포스터
영화 '시동' 포스터

영화 ‘시동’이 개봉 11일 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으로 장기 흥행 가능성을 알렸다.

'시동'은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1일째인 28일 오후 12시 30분에 200만 관객 수를 넘어섰다.

이는 장기적으로 흥행했던 ‘알라딘’과 ‘82년생 김지영’의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속도다.

또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한지 13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다.

한편, ‘시동’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인생에 첫 발자국을 내딛은 이야기를 다룬 ‘시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외에도 배우들의 케미와 에너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