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뺨친 '건물주' 3명 더 있다.."전지현 870억 1위..권상우·송승헌 순"
서장훈 뺨친 '건물주' 3명 더 있다.."전지현 870억 1위..권상우·송승헌 순"
  • 승인 2019.12.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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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 사진=MBC '섹션 TV 연예 통신' 방송 캡처
전지현 / 사진=MBC '섹션 TV 연예 통신' 방송 캡처

 

배우 전지현이 부동산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부동산 큰손 스타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부동산 자산 870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권상우, 3위는 송승헌, 4위는 서장훈, 5위는 하정우 순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지현에 대해 “총 870억대 부동산을 보유한 전지현은 강남 삼성동 공항터미널 맞은편 340억 건물을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50억대 건물은 대출 없이 구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100억 넘는 경우는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잘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전문가는 전지현의 투자 스타일에 대해 “저렴한 건물을 눈여겨보고, 신축이나 앞으로의 호재를 잘 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삼성동의 경우 그 일대가 한전부지로 개발되며 지가 상승이 이뤄졌는데, 신축한다면 800~900억의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