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바현 6.0 지진 ⓒ 기상청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일본 대지진 이후 끊임없이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일본 지바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0시 37분경 일본 혼슈 지바현 동쪽 108km 해역의 깊이 약 70km 해저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바현 앞바다에서 일어난 규모 6.0 지진의 여파로 도쿄 지역의 건물들이 흔들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인명이나 재산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지바현에서 6.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22일 새벽 1시 11분경 일본 혼슈 센다이시 앞바다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한편, 지난 3월 11일 발생한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는 약 1달간 50번 이상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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