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BS 가요대전’ D-1, 본방사수 관전 포인트...BTS→트와이스 초호화 라인업+역대급 무대 예고
‘2019 SBS 가요대전’ D-1, 본방사수 관전 포인트...BTS→트와이스 초호화 라인업+역대급 무대 예고
  • 승인 2019.12.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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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SBS 제공
방탄소년단/사진=SBS 제공

올해 최고의 K-POP 페스티벌 ‘2019 SBS 가요대전’이 드디어 내일(25일) 개최된다.

SBS는 24일 ‘2019 SBS 가요대전’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대는 방탄소년단. 이들은 ‘2019 SBS 가요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에디션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방탄소년단만의 ‘터치 티저’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캐롤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세계를 열광시켰던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무대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2019 SBS 가요대전’은 ‘TOUCH’를 키워드로 다채로운 무대들이 공개된다. NCT DREAM과 스트레이 키즈는 ‘볼터치 보이즈’로 뭉쳐 ‘SBS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과즙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마마무 화사와 청하는 힙한 카리스마 무대를,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트와이스 쯔위와 AOA 설현은 핫한 감성 무대를 장식하는 6인 3색의 콜라보 스페셜 ‘Don’t touch’ 무대를 펼친다.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는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며 ‘드림 터치’를 완성시키고, ‘비주얼 커플’ 아스트로 차은우와 레드벨벳 아이린은 ‘리터치’라는 주제로 환상의 듀엣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전현무와 설현의 MC케미도 ‘2019 SBS 가요대전’의 관전포인트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물론 각종 시상식 MC를 맡으며 독보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 받은 전현무는 2년 연속 MC로 나서게 됐고,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의 MC호흡은 사실상 처음인 만큼 새로운 MC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2019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오후 5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